영하권의 날씨가 계속돼 감기 걸리는 분들이 많으신 거 같은데 건강관리 잘하셔서 아프지 않길 바랍니다.
요즘은 추위를 잘 안타는 편인 저도 너무 춥더라고요. 밖에서 오들오들 떨다 보면 따뜻한 이불속이 생각나서 집에 오면 샤워하고 바로 전기매트를 켜놓고 들어가 몸을 지지고 있습니다. 이렇듯 겨울철에 온열매트 없는 집은 거의 없는 꼭 필요한 제품인데요, 여러 가지 유용한 기능과 편리성을 갖춰 직접 구매해 사용하고 있는 셀리온 인공지능 DC 카본 탄소매트(퀸)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몇 가지 주요 기능으로는, 세계최초로 갑작스러운 기온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온도가 조절되는 기능을 탑재한 인공지능(AI) 매트이며, 손세탁과 세탁기 사용이 가능하며, 이불처럼 마음대로 접어서 보관이 가능합니다. 또한, 미국, 독일, 영국, 일본을 포함해 41개국에 특허를 등록한 전자파 안전 발열체를 탑재하고 있어 유해전자파로부터의 안전성도 확보하고 있습니다.
실사용한 장점은 4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절반씩 나눠 온도를 따로따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부부가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보통의 경우 남자가 여자보다 열이 많기 때문에 남자는 낮은 온도를 선호할 것입니다. 이전 매트들은 한 통으로 온도를 설정하기 때문에 한 명의 온도에 맞출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셀리온은 반반씩 나눠 온도를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각각 적합한 온도를 설정하여 온전한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됩니다.
다음은 타이머 기능입니다. 잠을 자는 동안 계속 따뜻해야 푹 자는 사람이 있고, 잠을 자면 온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이불만으로도 충분한 사람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때, 원하는 시간만큼 타이머 설정을 할 수 있어서 중간에 일어날 필요가 없게 됩니다.
핸드폰 어플로 온도, 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데 은근히 편리합니다. 안드로이드와 애플 모두 셀리온 스마트앱을 검색하면 설치할 수 있습니다. 핸드폰 앱이 없다면 이불을 덮고 누웠는데 온도를 조절하려고 다시 일어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핸드폰으로 설정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자려고 누웠는데 불이 켜져 있으면 일어나서 다시 끄기 귀찮고 어렵잖아요. 비슷한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예전에 많이 사용하던 황금색이나 황토색 전기장판처럼 딱딱한 게 아니라 천 소재 원단이라서 쉽게 접어서 보관할 수 있고, 손세탁이나 세탁기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손세탁하는 후기를 많이 봤는데 전 조금 무서워서 안 해봤습니다. 괜히 제품에 손상이 갈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대신 돌돌이 테이프를 이용해 자주 청소하고 있습니다)
조금 불편한 점은 사용할 때 전원을 눌러줘야 하는데 셀리온 스마트폰 어플이 있으니까 전원도 킬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원 켜는 건 다른 전기장판도 마찬가지라 불편한 점이 아니라 제 욕심 같기도 합니다.
온열매트, 전기매트 같은 제품은 어느 정도 가격이 있기 때문에 10년 이상은 써야 하기 때문에 쉽게 고르지 못하실 텐데요. 후보에 있는 여러 가지 제품 중에 셀리온이 있다면 제 글이 제품을 비교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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