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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가 악을 쓰며 우는 이유와 해결 방법, 금쪽같은 내 새끼

by infofo 2023. 2. 8.

금쪽같은 내 새끼 114화에서는 울음을 멈추지 않는 금쪽이가 나옵니다. 금쪽이가 우는 이유와 해결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떼쓰는 아이가 있다면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금쪽이 상황

금쪽이네는 7살 딸과 18개월 아들이 있는 가정입니다. 7살 딸이 악을 쓰며 울음을 멈추지 않아 엄마가 매우 힘들어합니다.

  • 금쪽이는 자신이 유리한 상황을 만들기 위해 울음을 사용합니다.
  • 원하는 대로 안되면 발목을 꺾는 행동을 합니다. 하지 말라고 말리면 오히려 더 꺾습니다.
  • 또래에 비해 정서적 불편함을 견디는 힘이 많이 부족합니다.
  • 악을 쓰며 울고 하루 종일 울 때도 많습니다.

금쪽이 울음의 기저에는 화가 깔려있습니다. 화는 정당성이 있는 화와 짜증 날 때 내는 화, 공격적인 화, 분노 발작의 화가 있는데 금쪽이는 여러 개에 해당됩니다.

금쪽이 부모님은 서로 양육 방식이 다릅니다. 아빠는 포용하는 스타일이고 엄마는 제한하는 스타일입니다. 일관성 있는 양육이 중요한데 서로 방식이 달라서 금쪽이에게 혼란을 주고 있습니다.

 

엄마 상황

하루종일 악을쓰며 우는 금쪽이의 모습에 엄마는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안 좋은 생각을 한 적이 있다는 걸 볼 때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한 상태입니다.

엄마는 어릴 적 엄하고 무서운 아버지 밑에서 자라 감정 교류를 경험한 적이 많지 않다고 합니다. 때문에 금쪽이의 마음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받아주지 않고 있었습니다.

 

해결 방법

이번에는 금쪽이와 엄마 둘다에게 처방이 내려졌습니다. 금쪽이는 참을성을 기르는 처방이고 엄마는 금쪽이와 감정 교류를 나누는 처방입니다. 

  • 기다림 놀이를 합니다. 서로 일정 시간씩 번갈아가며 놀이를 하면서 상대방을 기다려줍니다.
  • 요가나 승마 등 금쪽이와 엄마가 같이 하는 활동을 합니다. 서로 감정을 교류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 울음을 그칠 때까지 기다린 후 원하는 걸 말로 표현하는 방법을 가르칩니다. 운다고 무조건 들어주면 울음이 원하는 것을 얻는 수단이 되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울음을 참으며 변화하는 금쪽이와 그런 금쪽이를 더욱 사랑으로 대하는 엄마의 모습으로 끝이 납니다. 혹시 울고 떼쓰는 아이가 있다면 오늘의 금쪽 처방을 참고하셔서 올바른 교육을 시켜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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