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얼음냉장고 3가지 얼음 비교
비싼 만큼 값어치를 하는 LG전자 얼음냉장고의 3가지 얼음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제가 구매한 얼음냉장고의 기본적인 기능과 장단점은 지난 글로 대체할게요. 구매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LG 오브제 얼음정수기냉장고 사용 후기
LG 오브제 얼음정수기냉장고를 1년 넘게 사용하고 있는 데 사용하면서 느낀 여러 가지 장점과 아쉬운 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큰 틀에서 장점은 냉장고에서 물이 나온다는 것과 3가지 종류의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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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동그란 크래프트 얼음입니다. 이 냉장고를 산 가장 큰 이유예요. 조각얼음처럼 빨리 녹지 않아서 시원함이 오래 유지되고 음료수나 주스의 맛이 밍밍하게 변하지 않아서 좋아요. 위스키 온더락을 즐겨 마시는 분들은 동그란 얼음틀을 따로 사서 크래프트 얼음을 만드는데 그럴 필요가 없어서 엄청 편하다고 합니다. 저는 주로 탄산이나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실 때 사용하고 있어요.
두 번째, 중간크기의 조각얼음입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얼음이에요. 얼음정수기냉장고라서 터치식으로 얼음의 크기와 정수 모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왼쪽부터 중간 얼음→정수→작은 얼음 순서예요.
중간 얼음은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여름에 비빔면 많이 드실 텐데 면을 찬 물에 헹굴 때 얼음을 같이 넣기도 하고, 얼음을 그냥 먹기도 합니다.
세 번째, 작은 간얼음입니다. 중간 크기의 얼음이 갈아져서 나옵니다. 예전에 백종원 선생님이 간얼음이 음료의 온도를 빨리 내려줘서 빽다방에서 간얼음을 사용했다고 말한 적이 있어요. 실제로 간얼음에 음료를 타마시면 빨리 시원해져서 좋더라고요. 대신 얼음이 빨리 녹습니다.
LG전자 얼음냉장고의 3가지 얼음을 보여드렸는데요. 일반 냉장고에 비해 비싸지만 여름이 점점 길어지다 보니 길고 긴 여름동안 극강의 퍼포먼스와 만족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위를 많이 타거나, 남자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충분히 고려해 볼 만한 내돈내산 얼음냉장고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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